<You mean everything to me> 불러 보았어요.
우리 팝송 교실에서 <You mean everything to me>를 불렀습니다.
주변 상황이나 심신의 불안정으로 그동안 좀처럼 블로그에 전념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우선 광고 붙이는 애드센스 계약부터 해지하였습니다. 실적도 없는데 광고만 잔뜩 붙여서 내 글의 가독성 떨어 뜨리고 있다는 게 불만스러웠습니다. 광고를 삭제하고 나니 그렇게 시원할 수 없었습니다. 진작 그랬어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드센스 광고를 해지했는데도 구글 광고 한 개가 계속 올라오는 데 이건 어떻게 해야 없앨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조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7월 9일, 복지관 팝송교실에서 또 한 번 노래 불러보았습니다. 노래 제목은 '닐세다카 (Neil Sedaka)'가 부른 'You mean everything to me'였습니다. 예전 많이 듣던 곡이어서 부르기 쉬울 거 같았는데 막상 연습하고 보니 중간 부분에서 고음 올라가는 부분이 어려웠습니다. 몇 주간 벼르다가 아무래도 안 되겠다 싶어 포기했었는데 그날은 반장이 노래 발표할 사람 찾다가 제게까지 와서 부탁하는 바람에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얼떨결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역시 불안했던 대로 'you are my life' 부분이 잘 안 되었는데 부르는 도중에는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일단 부르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해졌습니다. 잘 부르지 못했는데도 크게 박수 쳐주었던 클래스메이트들과 선생님이 고마웠습니다.
최근 팝송 즐겨 부르다 보니 트로트도 마찬가지지만 많은 노래가 연인 간의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랑'이란 인간이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감정인 거 같습니다. 닐세다카의 'You mean everything to me'도 가사 내용을 보면 연인에게 자신의 사랑을 절절히 호소하고 있는 것처럼 눈에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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