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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채권투자 공부, <채권투자 핵심 노하우> 소개

by 77 Harvey 2022.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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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투자 공부, <채권투자 핵심 노하우> 소개

 

얼마 전 중앙일보(22.6.22)에서 자산가들은 투자 암흑기에 '채권 쇼핑'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기사와 더불어 삼성증권의 투자수익률 자료를 올렸는데 불과 1-2년 전과 비교하면 현재 채권금리가 아주 매력적인 거 같습니다.

 

 

 

 

채권투자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면서 실질적인 투자방법 외에 채권투자 이론에 대해서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채권투자는 당신을 부자로 만들기 위한 게 아니라 가난해지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는 의견에 많이 수긍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책에서 보니 주식투자가 위너를 찾기 위한 것이라면 채권투자는 루저가 되지 않기 위한 것이라는 표현도 있었습니다. Equity investment is to identify winners, bond investment is to avoid losers. 나이 들고 보니 저절로 보수적이 되어갈 수밖에 없지만 이런 표현이 이제야 눈에 들어온다는 건 때 늦은 깨달음입니다. ㅎㅎ 그렇더라도 나에게 채권투자는 새로운 영역 개척이나 마찬가지이므로 호기심과 흥미를 갖고 공부해보고 있습니다. 구미 도서관에서 찾아보니 참고서적이 몇 권 있었는데 그중 '채권투자 핵심 노하우' 제목의 책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았습니다. 이해 어려운 부분은 넘어가면서 Chapter 14까지 한번 훑어보았습니다. 찾아보니 마경환 저자가 설명하는 유튜브 자료도 있던데 관련 비디오 클립을 함께 소개합니다.

 

 

 

 

채권투자 핵심 노하우

 

이레미디어 2018년 발간

저자 마경환 - 프랭클린템플턴 운용 리테일 영업 총괄 본부장

 

- 세계 채권시장은 세계 주식시장보다 2배 이상 크다.

- 예금금리가 낮아지면서 연 5-10% 내외 투자수익이 가능한 해외채권이 대안으로 등장하고 있다.

- 한국경제는 더 이상 과거와 같은 고속성장을 기대하기 힘들다. 더욱이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노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근로소득보다 금융소득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 금융소득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창출해야 되는지 연구할 필요가 있다. 

- 일반인은 주식투자에 있어서도 고수익만 생각하지 고수익에 수반된 위험에 대처할 준비가 부족하다.  

 

 

Part 1. 올바른 채권투자의 기초

 

Chapter 1. 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원한다면 채권에 투자하라

- 채권은 경기 하락 시 매우 훌륭한 투자자산이다.

- 주요 자산의 변동성을 보면 예금-국내 채권-글로벌 채권-글로벌 주식-국내 주식 순서를 보이고 있다. 

- 채권이자가 은행 예금 이자보다 높다. 

- 채권펀드는 주식보다 변동성이 낮다.

- 노령화 시대에 일정 소득이 필요하다면 주식보다 채권자산의 비중을 높이는 게 좋다. 

 

Chapter 2. 채권투자수익은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 채권투자수익은 이자수익과 채권 가격 등락에 따른 자본손익이 있다. 

- 금리가 채권 가격을 결정한다.

- 해외채권은 듀레이션이 길기 때문에 가격 변동에 따른 자본손익의 영향력이 국내 채권보다 많다. 

- 채권 가격은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하락한다. 이는 수익률 상승을 의미한다.

- 채권투자 타이밍은 채권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을 때이다.

- 시장금리가 하락하면 채권 가격이 상승해서 자본이득을 기대할 수 있다.

 

 

 

Chapter 3. 채권투자 고수의 길, 신용등급과 가산금리 이해가 열쇠다.

- 신용등급으로 예상수익과 변동성을 알 수 있다.

- 신용등급에 따라 투자방법이 달라진다.

- 경기회복기와 침체기에 선택하는 채권이 다르다. 

 

Chapter 4. 단기채권과 장기채권 

- 경기 상승기에는 기준금리를 인상하게 되므로 채권 가격 하락 위험이 있어 만기가 짧은 채권에 투자한다. 

- 금리가 상승할 때 장기채권은 가격 하락으로 인해 단기채권보다 자본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Chapter 5. 채권투자 이것만 조심하면 수익이 난다.

- 이자율 위험 : 경기상승으로 시장금리가 상승하면 채권 가격이 하락한다. 

- 신용위험 : 경기 하락으로 발행기업의 위험이 증가해 가격이 하락하는 경우가 있다. 

- 통화위험 : 해외채권 투자 시 투자국 통화가 하락하는 경우 손실 볼 수 있다. 

 

 

Part 2. 채권을 어떻게 투자할까?

 

Chapter 6. 국내 채권과 해외채권 

- 국내 채권은 변동성이 낮아서 고수익 얻기가 쉽지 않다. 

- 해외채권은 상대적으로 수익과 변동성이 높다. 

- 글로벌 금융시장은 2015년 기준 130조 달러 규모이며 그중 주식시장 규모는 42.3조 달러이나 반면 글로벌 채권시장은 주식시장의 2배 이상인 87.2조 달러 수준이다.

- 국내 금융시장은 총 2.3조 달러 (2,600조 원) 규모로 그중 주식시장은 1조 달러(1,200조 원), 채권시장은 1.3조 달러(1,500조 원) 수준이다.

- 글로벌 채권에서는 미국 채권이 40%를 차지하며 한국 채권은 불과 1.4%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해외채권 이자수익은 미국 국채가 2-3%, 하이일드 채권은 6-8%, 이머징 채권은 6-10% 수준으로 다양한 기회가 있다. 

- 해외채권은 국내 채권과 비교하면 수익과 변동성이 크므로 투자상품 성격이 강하다. 

- 게다가 해외채권은 환율 변동 위험을 고려해야 한다. 

 

Chapter 7. 경기 상황에 따른 채권투자 노하우

- 경기변동에 따라 국채, 하이일드 채권, 이머징 채권 등 채권자산의 투자 타이밍이 다르다.

 

Chapter 8. 평안함을 추구하는 투자자의 베스트, 투자적격채권

- 경기변동과 관계없이 꾸준한 수익을 기대하고 상당기간 시장 변동에 관계없이 일정한 수익을 얻고자 하면 투자적격채권에 투자해야 한다. 

- 글로벌 투자적격채권과 미국 투자적격채권은 과거 10년간 평균 4.4% 내외 수익을 기록했다.

- 투자적격채권의 가장 큰 위험은 시중금리 상승이다. 

 

Chapter 9. 연 50% 이상 수익을 내는 고수익 채권펀드도 있다.

- 신용등급이 낮은 하이일드 채권은 투자부적격 채권이지만 경기 상승기에 투자 적합하다. 

- 하이일드 채권의 가장 큰 위험은 경기가 하락하는 것으로서 부도위험 가능성이 있다. 

- 하이일드 채권은 주식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만 변동성은 주식보다 낮은 수준이다. 

- 해외 하이일드 채권펀드와 ETF 투자가 적합하다. 

 

Chapter 10. 통화, 잘 다루면 새로운 채권투자 기회가 생긴다. 

- 이머징마켓 채권은 투자 시 고려해야 할 변수가 많으며 종류도 다양해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 현지통화 표시 채권은 투자국 통화 전망이 중요하며 달러표시 채권은 가산금리 향배가 중요하다.

- 이머징 채권은 글로벌 경제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다. 

 

 

Part 3. 나만의 채권투자 노하우

 

Chapter 11. 나에게 맞는 채권펀드 선택하는 방법

- 채권투자 기대수익은 자본손익보다 이자수익에 초점을 맞춘다

- 단기투자인 경우 선취판매수수료를 내는 A, Ae, C, Ce 펀드 클래스는 피하는 게 바람직하다. 

- 채권펀드는 적정 운용규모 이상 펀드 중에서 선택한다. 

 

Chapter 12. 채권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지표

- 채권투자는 거시경제 판단이 전부라고 볼 수 있다. 

- 미국 경제지표 중 가장 영향력이 높은 경제지표 : 고용보고서(실업률), 소비자물가 (CPI), 제조업 구매자지수, 생산자물가지수,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

 

Chapter 13. 채권은 주식의 미래다. 

- 주식은 실물경제의 선행지표 역할을 하지만 채권은 주식의 선행지표 역할을 할 수 있다. 

- 채권시장이 주식보다 먼저 실물경제동향에 반응하게 된다. 

- 단기 국채금리가 장기국채금리보다 높아지는 역전현상은 경기침체를 의미하게 된다. 

- 시장 참여자가 향후 경제를 불투명하게 판단해 장기국채를 선호하게 되면 국채 가격 상승과 장기금리 하락을 초래한다. 

 

Chapter 14. 당신도 세계적인 기관에서 경제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 FRB (Fedral Reserve Board) :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홈페이지에서 연준리 경제지표 확인

- FRED (Federal Reserve Economic Data) : 세계 최고의 무료 경제정보처

- BLS (Bereau of Labor Statistics) : 고용보고서,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를 월 단위로 발표한다. 

- OECD : 주요 국가 거시경제 지표

- ECOS :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 통화 및 유동성 지표, 한국은행 기준금리, 물가, 국제수지 등

- KOSIS : 우리나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다음 비디오 클립은 마경환 저자가 22.7월 유튜브에 올린 자료입니다. 

 

 

 

 

 

다음 유튜브 클립은 2018년 책자 발간 때 함께 업로드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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