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젤1 선물 받은 갤럭시 워치 5 정복하기 선물 받은 갤럭시 워치 5 정복하기 나는 복지관 자원봉사활동으로 동료 회원들에게 스마트폰 기능 설명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나도 그런 편이지만 나이 드신 분들은 새로운 뭔가 접할 때 만지고 조작해보면서 체감으로 이해하기보다 글로 쓰여있는 걸 보면서 머리로 이해하려고 합니다. 무슨 설명을 해주면 직접 체험하면서 기억하기보다 우선 펜으로 종이에 순서대로 적으려 합니다. 종이에 적어 놓아야 다음에 기억할 수 있다고 하면서 아주 간단한 절차부터 적으려고 합니다. 적어 놓은 쪽지를 잊어버릴 수도 있고 나중에 보면 본인조차 알기 어렵게 적혀있다고 해도 그 순간에는 일단 적고 있어야 나중에 찾아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것에 대한 불안을 진정시킬 수 있나 봅니다. 이도 저도 귀찮고 힘들어서 우리 또래 노인.. 2022.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