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메뉴1 아프리카 모잠비크 수도 마푸투 아프리카 모잠비크 수도 마푸투 아프리카 모잠비크(Mozambique)에 다녀온 지 벌써 4년 지나가고 있습니다. 당시 처음 아프리카 가려고 준비하고 있을 때는 어려운 곳 아닐까 은근히 걱정했었는데 현지에 닿고 보니 그리 걱정할 일이 아니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어떤 사물에 대해서 모른다거나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는 건 참 위험한 사고인 것 같습니다. 행선지가 아프리카라고 얘기하니 어떤 사람들은 마치 무슨 추장이 지배하는 마을을 연상하거나 말라리아나 에이즈를 떠 올리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모잠비크 수도 마푸투(Maputo)에 처음 도착했을 때가 8월이었는데 그곳은 남반구니까 늦겨울 정도 됩니다. 아침나절에는 약간 쌀쌀하다가 낮에는 햇볕이 따뜻했습니다. 거리를 거닐면 그저 기분 좋은 날씨였습니다. 모잠비크의 .. 2020. 7.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