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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모바일

구글 애드센스 입문

by 77 Harvey 2020.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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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네이버에서 블로그 만들어본지는 오래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보여줄 목적으로 블로그를 만들었지만 점차 개인적인 메모 작성할 때나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해서 정보를 쌓아놓는 용도로 활용하였습니다. 최근 어쩌다가 티스토리를 만나게 되었는데 재미있을 것 같아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변 및 사회와의 소통이 필요하다고 느끼게 되어 이번에는 다른 사람이 어떤 걸 필요로 하는지 생각하면서 운영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도 알게 되어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마음도 먹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를 어떻게 꾸미는 게 좋은지, 블로그는 어떻게 운영하는 게 좋은지, 애드센스는 어떻게 신청하고 어떻게 활용하는 게 좋은지 등등 공부할 것도 많지만 차근차근 배워가고 있습니다. 또 다른 분들 블로그를 구독하고 티스토리 포럼과 피드를 통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애드센스는 3월1일 신청해서 9일에 승인을 받았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깅을 시작하면서 처음에는 어느 정도 게시물 물량을 쌓아놓고 싶어 예전 자료들을 가져와서 하루에 15개씩도 올렸는데 아마도 그런 게 역효과를 가져와서 생각보다 늦게 승인받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승인받을 수 있었다는 건 기분 좋은 일입니다. 내 블로그에 광고가 붙어 보인다는 것도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이 글을 쓰게 된 동기는 저의 시행착오를 다른 분들은 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입니다. 승인을 받았으면 광고를 올리는데 서두를 게 없는 거였습니다. 다른 분들 블로그를 보면서 이런저런 정보를 얻었는데 너무 많은 얘기를 들어 혼란스워진 탓도 있습니다. 사전에 공부한다고 했는데도 광고를 자동으로 게재할 수 있다는 걸 몰랐습니다. 애드센스에서 알려주는 대로 자동 게재를 설정해 놓으면 끝나는 거였습니다. 다만 바로 반영되지 않으니 하루 이틀 기다리면 되는 거였지요. 그것도 모르고 사이트 기준은 뭐고 단위형 기준 광고는 뭔가 알아보면서 이렇게 만들고 저렇게 만들고 하면서 게시글에 광고 코드를 붙여보았는데 어떤 게시글에는 즉시 반영이 되고 어떤 게시글에는 아무런 결과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만 하루 조금 더 지나니 자동으로 광고가 반영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코드를 넣지 않았던 예전 글에도 광고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코드를 넣었던 게시글에는 두 개 광고가 연달아 붙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면 그렇지 광고를 게시글마다 또 위치마다 일일이 넣어주어야 한다면 이게 무슨 막일인가 싶었는데 다행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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