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스증권을 소개합니다.

 

 한국포스증권을 소개합니다.

 

펀드 투자 관련해서 자료를 수집하다가 한국포스증권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증권회사 이름인데 뭔가 싶어 자세히 들여다보니 볼수록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포스증권은 2013년에 국내 46개 펀드 자산운용사가 공동 출자해서 만든 온라인 펀드 판매채널을 말하고 있습니다. 한국포스증권의 옛 이름은 펀드슈퍼마켓이었는데 2019년에 펀드온라인코리아 한국포스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고 합니다. 은행이나 증권회사, 보험회사에서 판매하는 펀드는 종류가 다양하지 못하고 수수료도 인터넷 펀드보다 높은 편입니다. 한국포스증권은 자산운용사들이 공동 출자해서 만든 판매회사이기 때문에 선취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고 펀드 보수도 일반 오프라인 판매 펀드 대비해서 획기적으로 낮습니다. 펀드별로 다르겠지만 상품에 따라 시중 펀드 판매기관 대비 1/3 비용 정도이므로 장기 수익률 제고에 좋습니다. 펀드 이름 뒤에 붙는 S클래스는 한국포스증권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데 다른 클래스 펀드와 비교하면 제반 수수료가 매우 저렴한 편입니다. 

 

 

 

 

펀드 구매할 때 은행, 증권사 등 어떤 판매회사도 선택할 수 있는데 한국포스증권 선택이 좋은 방법인 거 같습니다. 한국포스증권을 통하면 온라인으로 구매하기 때문에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고 또한 구매 전 많은 펀드를 비교해 볼 수 있다는 것도 유리한 점입니다. 

 

펀드명 바로 뒤에 붙는 영문 기호는 판매 클래스를 뜻하는데 이를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A클래스는 선취판매수수료를 받지만 연간 보수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C클래스는 선, 후취 수수료를 받지 않는 대신에 연간 보수가 높은 편입니다.

e클래스는 인터넷을 통해서만 가입 가능한 펀드이며 수수료기 낮습니다. 

S클래스는 한국포스증권에서 판매하는 수수료 클래스를 말하며 수수료가 가장 낮습니다. 

 

클래스 별로 실제 연간 보수 수수료가 어떻게 되는지 특정 펀드를 예로 들어 비교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한국포스증권은 한국증권금융이 대주주이며 그 외 국내 46개 자산운용사 및 증권 유관기관들이 공동 출자한 증권회사입니다. 

 

세상의 모든펀드, 펀드뱅크 FOSS - 한국포스증권

 

 

 

한국포스증권은 스마트폰을 통한 foss 모바일 앱에서도 가입 및 펀드 계좌 개설, 펀드 구입이 가능합니다. 

 

 

 

 

지난달 7일에 한국포스증권에 가입하고 계좌를 개설하였습니다. 관심 있는 펀드를 비교해보고 몇 개 구매 계약하였습니다. 펀드 고를 때 안전한 펀드를 선택하고 싶다면 보통 자본금 500억 원 이상, 3년 이상 된 것, 3년간 수익률이 고르면서 수익률이 30% 이상인 것, 보수와 기준가가 낮은 것, 환매 기준이 짧은 것, 발행 증권사 자본금 순위가 5위 이내인 것 중에서 자본금이 증가하고 있는 펀드를 선정해 보는 게 좋습니다. 이번 펀드 구매에서는 삼성과 미래에셋 같은 유명 자산운용사보다 에셋플러스, 메리츠, 에셋원 자산운용사를 선택해 보았습니다. 에셋플러스에서는 코리아리치투게더 증권자투자신탁 1호(주식) S를 선택하였는데 월 20만 원씩 적립식 1년간 예정으로 계약하였습니다. 현재 3회 불입으로 60만 원 원금인데 약 한 달 사이에 수익이 13,511원 2.25% 붙었습니다. 1만 원은 작은 돈이지만 수익 붙는다는 게 중요합니다. 두 번째 메리츠 자산운용사에서는 차이나증권투자신탁을 선택하였는데 임의 적립식으로 아직 1회만 불입하였습니다. 수익이 8,538원으로 수익률로 따지면 4.27%로 괜찮은 편입니다. 세 번째는 공모주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는 에셋원 자산운용사의 공모주코스닥벤처기업증권투자신탁을 선택해 보았습니다. 이건 -1,990원으로 -1.0%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계약은 1년간으로 정했지만 언제든지 해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처음이니까 어느 정도 두고 볼 예정인데 다음 포스팅할 때는 좋은 소식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에셋플러스 코리아리치투게더증권자투자신탁1호(주식)S에 대해 보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부연설명에 보면 '장년기 한국경제의 중심인 한국의 일등기업에 주목해 함께 부자 될 꿈을 나누는 펀드'라고 합니다. 부자 될 꿈을 꿔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용규모가 2,764억 원으로 대형급입니다. 지난 한 달간 유입액이 25.5억 원이었습니다. 총보수는 1.27%로 생각보다 높은 편이었습니다. 지난 3개월 수익률을 보면 -2.51%로 그동안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안 좋았기 때문에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는데 다행히 내 계좌는 가입시점이 좋았던 탓인지 한 달 만에 +2.25%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펀드명에서 자투자신탁이라고 함은 모투자신탁에 전액 출자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 펀드는 일반주식으로 높은 위험을 보일 수 있다는데 애초에 개인적 투자성향 등록 시 다소 손실 감수하더라도 수익 목표로 하겠다는 적극 투자형을 선택하였기 때문에 투자성향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표기되었습니다. 

 

 

 

 

이 펀드의 자산구성을 보면 주식이 88.4%, 나머지는 MMF와 같은 유동성이 11.6%입니다. 보유주식을 보면 카카오, LG전자, 하이브, 현대차, LS, 미래에셋증권, CJ, SK 등 좋은 기업들입니다. 한주에 20만 원 넘는 고가 종목도 있는데 작은 돈으로 이런 주식의 일부나마 소유할 수 있다는 게 좋은 거 같습니다. 

 

 

 

 

메리츠 자산운용의 차이나증권투자신탁도 높은 위험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부연설명을 보면 높은 가치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범중국의 우수한 기업에 투자하여 장기간 보유함으로써 초과수익을 추구한다고 합니다. 운용규모가 2,381억 원으로 대형인데 지난달에는 유입이 감소하였습니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은 -0.72%인데 제 경우는 가입시점 때문에 +4.27%를 보이고 있어 다행입니다. 

 

 

 

 

처음이니까 이런저런 내용을 공부하면서 투자해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펀드에 무관심했던 게 스스로 부끄러워집니다. 다음번에는 좀 더 많은 내용으로 포스팅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해보겠습니다. 

 

 

 

 

♥ '공감'과 '구독'을 꾹 눌러 주세요.

당신의 관심 표명은 글 쓴 사람에게 보람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