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망초 나물1 하얀 꽃 야생화 개망초와 샤스타데이지 하얀 꽃 야생화 개망초와 샤스타데이지 운동삼아 탄천 길을 자주 걷다 보니 길가에 핀 야생화가 눈에 많이 들어오게 됩니다. 며칠 눈여겨보지 않으면 금세 새로운 꽃들이 얼굴을 내밀고 있어 언제부터 그 자리에 있었는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얼마 전 코스모스같이 생긴 하얀 꽃이 눈에 띄어 모야모에 물어서 '샤스타데이지'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 어제 보니 비슷한 모습이지만 크기가 훨씬 작고 꽃잎은 더 촘촘해서 앙증맞게 보이는 흰색의 작은 꽃들이 여기저기 많이 피어난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최근 며칠간 걷는 것보다는 운동 강도를 좀 높이기 위해 산으로 다니면서 탄천에 내려와 보지 않았더니 그사이에 이 꽃들이 많이 피어났는가 봅니다. 냇가 가까이 핀 놈은 1m 정도로 키가 큰데 안쪽으로 풀밭에 클로버와 엉켜있는 놈들은 .. 2020.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