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2 다시 찾은 계족산 황톳길 다시 찾은 계족산 황톳길 작년 늦가을에 대전 지역 거주 대학 동기들의 초청으로 계족산을 다녀왔었습니다. 계족산은 맨발 황톳길 체험으로 유명한 곳인데 당시 날씨 때문에 신발 벗을 생각을 하지 못했었습니다. 날씨 좋은 봄에 한번 더 오라는 대전 친구들의 요청으로 지난번처럼 수원에서 무궁화호 기차를 타고 재방문하였습니다. 이번에도 대전 친구들의 따뜻한 환대로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대전 친구들은 맨발 걷기 건강효과 신봉자들인지 매주 토요일마다 장동산림욕장 황톳길 14km 전구간을 걷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걷고 나면 다음 주 한주 내내 건강한 기운으로 지낼 수 있어 맨발 걷기를 빼먹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나도 신발을 벗고 걸어보니 맨발 발바닥에 느껴지는 푹신한 감촉이 온몸을 자극하는 것 같아 대.. 2021. 4. 17. 황톳길로 유명해진 대전 계족산 산행기 '이제우린' 지역소주 업체의 정성스러운 관리로 유명해진 계족산 황톳길 : 대학 동기들과의 산행 대학교 같은 과 동기들이 참여하는 카톡방에서 얘기가 나와 동기 몇 명이 살고 있는 대전으로 여행 가기로 하였습니다. 대전 대덕구 소재 계족산 산행을 목표로 하였지만 산행보다는 오랜만에 친구들과 마주 보며 지나간 얘기도 하고 같이 밥 먹자고 대전 친구들이 초대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예전부터 한번 모이자 모이자 했지만 잘 안되었는데 이번에 어떻게 성사가 되었습니다. 한두 명이라도 가겠다고 시작했는데 출발하는 3일 화요일 아침에는 참여인원이 5명으로 불어났습니다. 한 사람은 영등포에서 탑승하고 나머지는 수원에서 모여 신탄진행 무궁화호에 탑승하였습니다. 이번에도 고속버스 앱처럼 코레일톡이라는 기차 앱을 통해 좌석을 예약.. 2020. 1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