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스티조1 중남미 혼혈 인종, 메스티조와 물라토 중남미 혼혈인종, 메스티소와 물라또 오늘은 한 번쯤 언급하고 싶었던 인종에 관한 얘기를 하고자 합니다. 한동안 중남미에 흑인이 많다는 게 이상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특히 무더운 지역에 흑인들이 많은데 기후 때문에 원래부터 흑인이 존재했던 게 아닌가도 싶었습니다. 카리브 연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1804년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세계 최초의 흑인공화국 아이티 같은 경우 전 국민의 95%가 흑인이라고 합니다. 인근 자메이카도 인구의 90%가 흑인입니다. 그 흑인들은 도대체 어디서 온 사람들일까? 원래 살던 원주민은 없었는지 어떻게 된 걸까? 궁금했지만 더 이상 알아보려고는 하지 않았었습니다. 콜롬비아나 에콰도르 안데스 산맥 국가에서도 무더운 해안지역은 흑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고 특히 브라질은 흑인 인구로만 따지.. 2020. 5.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