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환경 촬영봉사단1 열매가 쥐똥처럼 생겼다고 쥐똥나무 열매가 쥐똥처럼 생겼다고 쥐똥나무 나무이름이 하필이면 쥐똥나무일까? 학명은 Ligustrum obtusifolium, 물푸레나무과 쥐똥나무속 식물로 꽃은 5~6월에 피고 열매는 10월에 단단한 핵으로 싸인 씨앗이 있는 길이 8밀리 정도 달걀 모양의 둥근 열매가 검은색으로 여물며 한 겨울에도 가지에 매달려 있습니다. 전국에 흔한 낙엽활엽 관목입니다. 열매 형태가 쥐똥처럼 생겼다고 쥐똥나무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그렇지만 영어 이름은 Border Privet 울타리나무라고 불립니다. 공해에 강하고 잎이 빽빽하게 나며 심한 가위질에도 문제없이 잘 자라기 때문에 도시에서 울타리용으로 흔히 재배되고 있습니다. 영어 이름은 용도에 따른 경우가 많고 우리 이름은 생김새로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줄기는 가지가.. 2020.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