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3구1 고군산군도 출사 여행 둘째 날 고군산군도 출사 여행 둘째 날 고군산군도 출사 여행 둘째 날은 새벽부터 일어나 모두 바닷가로 나갔습니다. 멀리 신시도 위 동쪽 하늘에 붉은 기운이 감돌며 일출시간이 다가옴을 알렸습니다. 고군산 대교 위로 떠오르는 붉은 해를 바라보며 셔터를 누르고 그 햇빛이 갯벌 바닥으로 퍼져나가는 모습도 지켜보았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라면으로 아침식사를 마친 후 선유도 해수욕장을 끼고 가장 큰 섬인 선유 3구를 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망주봉을 돌아 선유 3구 마을을 거쳐 대봉 전망대에 오르니 내려다보이는 바다와 섬이 장관이었습니다. 선유도 끝자락의 몽돌해변에서 점심을 먹고 인근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신시도와 무녀도를 잇는 고군산 대교 뒤편으로 해가 떠오를 예정입니다. 고군산 대교는 길이 400미터의 세계 최장 외팔 현.. 2020.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