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링크스1 탄천에서 보는 달뿌리풀과 갈대의 비교 탄천에서 보는 달뿌리풀과 갈대의 비교 벼과 여러해살이풀을 조사하다가 이번에 달뿌리풀이라는 이름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억새와 갈대를 구분하기도 어려운 처지에 물억새와 달뿌리풀이란 이름을 듣게 되니 혼란스러웠습니다. 탄천 구미동 동막교 근처에 물억새 군락지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 나섰다가 벼과 여러해살이 풀에 대해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탄천 고수부지 산책로 옆에서 자라고 있는 풀들은 바람에 날려와 저절로 생긴 줄 알았더니 그게 대부분 식재해서 조성된 군락이라고 합니다. 갈대나 달뿌리풀들은 뿌리줄기로 번식하면서 제방 둑과 바닥의 흙을 단단히 잡아주기 때문에 조경 이상으로 유용해서 일부러 군락을 조성해 심고 있다고 합니다. 벼목 갈대속 달뿌리풀은 Phragmites japonica 학명을 갖고 있습니.. 2020.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