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래향1 달맞이꽃 꽃말은 기다림입니다. 달맞이꽃 꽃말은 기다림입니다. 얼마 전 이른 아침에 탄천으로 산책 나갔다가 청초한 느낌의 노란 꽃송이를 만났습니다. 이게 무슨 꽃이었지 알듯 말듯해서 모야모에 물었더니 달맞이꽃이랍니다. 가만히 들여다보니 꽃잎의 노랑 색깔이 맑고 깨끗하고 순수해 보입니다. 볼수록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달맞이꽃이란 노래가 있었지만 달맞이꽃이라고 하면 왠지 그리움, 기다림, 슬픔 등이 연상됩니다. 7월 25일 오전 7:50분에 만났던 달맞이꽃입니다. 달맞이꽃은 남미가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전 세계 온대 및 아열대 지역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산과 들에서 지천으로 볼 수 있는 달맞이꽃은 7~8월 늦여름까지 꽃이 피고 겨울에는 로제트 형태로 한겨울을 나게 되는 두해살이 풀입니다. 달맞이꽃은 학명 Oenothera bienn.. 2021.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