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f between flowers1 작은 꽃송이 - 꽃마리와 꽃받이 작은 꽃송이 - 꽃마리와 꽃받이 탄천 생태환경 사진 때문에 풀 사진 촬영을 거듭하다 보니 아주 작은 야생화에도 눈길이 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너무 작아 꽃이 피어 있는지 모를 정도입니다. mini 사이즈가 아니라 tiny라고 해야 맞을 것입니다. 꽃이라면 수분을 위해 벌이나 나비가 앉을 수 있어야 할 터인데 너무 작아서 이들이 꽃에 앉기 어렵습니다. '털보등에'와 같이 정지 비행 가능한 곤충류가 날아들거나 개미가 옮기기도 합니다. 아주 작은 꽃을 발견하고 모야모에 물었더니 '꽃마리'라는 의견 외에 '꽃받이'라는 주장도 있어 인터넷에서 좀 더 조사해보았습니다. 꽃마리와 꽃받이는 닮은 듯 다른 식물이었습니다. 꽃의 모습이 많이 닮았지만 꽃마리는 가운데가 노랗고 꽃받이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내가 가진 카메라 .. 2021. 6.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