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ce Mat1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엘미라솔 식당 부에노스 아이레스 소재 El Mirasol 식당 내 방 책장을 정리하다 오래전에 처박아 두었던 부에노스아이레스 소재 El Mirasol Restaurante 엘미라솔 식당의 천으로 만든 Place Mat 깔판 하나를 찾았습니다. 깔판은 소고기 부위별 메뉴가 천에 프린트되어 있는 내용으로 어느 날 식당에서 선물 받은 기념품이었습니다. 들어도 곧 잊어버리는 게 싫어 부위별 이름을 외우고 싶다고 부탁해서 얻었던 건데 책장 받침으로 오래 두었더니 먼지 타고 해서 그냥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최근 우연히 인터넷으로 검색하다가 이 그림을 찾았는데 뉴욕 소재 Michael Ingbar Gallery에서 이 프린트 물을 $420불에 걸어 놓은 걸 보게 되었습니다. 이런 바보같이 50만 원짜리를 그냥 버린 셈이었습니다... 2022. 9.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