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수강노트 (20강 : 스마트폰의 경쟁력을 높여라 2)

*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수강노트 (20강)

 

서울여성직업능력개발원의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과목을 재교육받으면서 마지막 20번째 강좌로 스마트폰의 경쟁력을 높여라 (2) 수강 내용을 정리해서 올립니다. 본 강좌에서는 네이버 블로그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 마지막 강좌까지 저의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수강노트를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1. 네이버 블로그

- 네이버는 구글, 다음과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으나 검색, 지도 서비스 등 분야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음.

- 2002년 지식인 시작으로 네이버 이용자끼리 질문과 답변으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폭발적으로 이용자가 증가하였음.

- 최근 네이버 검색에서는 파워링크, 비즈사이트 등 광고가 먼저 등장하고 상업화된 블로그로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음.

- 2019년 오픈서베이 발표 검색포털이용조사에서 네이버는 검색 만족도, 적합성, 신뢰성 면에서 구글에 뒤쳐지고 있음.

- 특히 구글 유튜브의 약진으로 동영상플랫폼이 포털 및 검색엔진과 SNS 이용도를 앞지르고 있는 실정임

- 네이버 검색비중에서는 음식, 요리, 맛집 검색이 전체의 20.4%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강력한 경쟁 앱 출현

- 망고플레이트, 다이닝코드 등 맛집 전문 앱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음.

- 네이버는 2020년 개편안에서 키워드 위주로 창작자 중심의 플랫폼인 인플루언서 검색 서비스를 출범하였음.

- 네이버 인플루언서는 유튜브의 크리에이터처럼 영향력 있는 창작자를 만들기 위한 신규 플랫폼임.

- 2019년말부터 뷰티, 여행, 리빙, 스포츠, 육아 등 10개 분야 인플루언서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음. 

- 팬수에 따라 콘텐츠 노출 순위 결정, 구독자수와 조회수로 순위를 결정해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임. 

 

2. 모바일 블로그의 진화

- 스마트폰 이용 증가에 따라 모바일 블로그로 UI 등 변화 추세

- 댓글달기에도 동영상 및 사진 허용

- 블로그 소개글 영역에 전화번호와 주소 위치정보 제공

- 모바일 블로그의 홈 편집 기능 제공

- 앨범처럼 사진과 동영상만 모아서 보여줄 수 있음.

- 일반적으로 텍스트보다는 이미지가 이용자의 주목도를 높일 수 있음. 

- 네이버에서 이용자들의 조회, 방문, 유입경로 등 통계 분석 서비스 제공

- 유입분석, 실시간 데이터 제공, 게시글 별 지표, 성별 연령별 분포 등 분석 부문을 강화하였음.

- 지난 4월10일 출범한 모먼트 동영상 편집 기능으로 모바일 블로그 활성화 기대

 

3. 모먼트 출시

- 네이버 모바일 블로그의 신규 서비스로 모바일 블로그 초기화면 메뉴에 위치

- 모먼트는 PC에서 사용 불가능하고 모바일 앱으로만 사용 가능

- 틱톡처럼 세로보기 동영상과 1~2분 짜리 숏폼 콘텐츠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음.

- 블로그 게시물에서 표현하던 내용을 모먼트만으로 동영상 전달 가능함.

- 동영상 목차, 네이버 지도 위치정보, 쇼핑정보를 추가할 수 있음.

- 뷰티, 요리, 여행 등 동영상 콘텐츠 생산이 활발한 분야에서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숏폼 동영상 서비스는 구글의 탠지, 트위터의 바이트, 퀴비 등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음.   

 

 

(의견) 20개 강좌가 많은 건 아니지만 뭔가에 계속 발목 잡혀 있다는 게 참 쉽지 않은 일이네요. 강좌 내용을 보면 2년 전 내용이라 상당 부분 오래되어 새로운 정보로 업데이트되어야 할 필요가 있어 추가로 조사해야 할 게 제법 있었는데 덕분에 저도 공부 많이 되었던 건 잘 된 일이었습니다. 많이 안다는 건 그만큼 많이 사용해보았다는 뜻으로 해석되지 않나 싶습니다. 익숙해지면 모든 게 쉬운 일인데 뭔가를 안다는 것과 모른다는 것의 차이가 큰 만큼 익숙해진다는 것도 중요해 보입니다. 강좌에서는 네이버 블로그만 소개하고 있는데 티스토리도 많이 좋아지고 있어 보입니다. 앞으로 티스토리가 네이버 블로그와 경쟁하면서 함께 성장 발전되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구글 플레이에서 소개되고 있는 네이버 모바일 블로그 앱, 모바일 블로그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모먼트가 소개되고 있는 화면, 그리고 모먼트 홍보 화면을 보여줍니다.

 

 

 

구글에서도 1분 짜리 짧은 동영상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구글에서 금번 4월에 선보이는 Tangi Quick Videos 앱과 소개 화면들입니다. 짧은 동영상 서비스는 중국 바이트댄스(Bytedance)가 만든 15초짜리 동영상 공유 플랫폼 Tiktok이 대성공을 거둠에 따라 다른 기업들도 개발하기 시작한 최근의 트렌드입니다. 구글은 Tangi (TeAch aNd GIve and tangible에서 따온 이름) Quick Videos 앱 서비스를 최근 개시하였고 트위터에서도 6초짜리 동영상 Byte를 선보였습니다. Byte는 Vine이란 동영상 서비스가 이름을 바꾸고 재출시한 것입니다. 얼마전 4월초에 짧은 동영상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향하는 Quibi (Quick Bite)도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Quibi는 무료 공유보다는 우선 넷플릭스와 대항하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맨 아래 사진은 Quibi 홈페이지 화면인데 가입하면 3개월간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