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플릭스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비플릭스(Bflix)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티스토리 글을 검색하다가 비플릭스라는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넷플릭스를 알게 된지도 얼마 안 되었는데 짝퉁처럼 비슷한 이름의 비플릭스라고 해서 호기심에 들어가 보게 되었습니다. 월정액제 또는 편당 요금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는데 콘텐츠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볼 게 없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비플릭스는 어떤가 해서 돌아보았습니다. 서로 비슷하지만 그래도 비플릭스의 좋은 점은 무료 영화라는 게 있습니다. 컴퓨터에서 볼 수 있지만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여 비플릭스 앱을 설치해놓으면 스마트폰으로 무료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무료 영화니까 좋은 건 찾기 힘들지만 정말 무료할 때 이것저것 들여다보면 볼만한 게 있습니다.

 

 

비플릭스

 

비플릭스가 서비스를 시작한 지는 꽤 오래된 모양인데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비플릭스는 인터넷 방송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아프리카 TV의 전신인 나우콤에서 2011년에 분할 설립된 제타미디어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입니다. 아프리카 TV는 우리나라 일인 미디어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은 공로가 있는데 아프리카 TV의 Afreeca가 대륙 Africa가 아니라 'Anybody can free casting TV'에서 따온 단어라는 걸 이번 조사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는 한동안 불법 다운로드, 게임, 도박, 성인물 등으로 폐해가 많았는데 점차 정비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비플릭스는 정액제의 경우 몇 개 등급이 있어 월 4,900원부터 13,600원까지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3개월, 6개월 단위로 장기 결제하면 얼마간 할인이 되고 성인물 등 특별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 비비탄이라는 결제 쿠폰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와 비교하면 월정액이 다소 저렴하게 보입니다. 콘텐츠를 비교하면 넷플릭스는 미국 드라마 위주로 보일만큼 많은 시즌 드라마를 보유하고 있는데 반해 비플릭스는 토종 서비스여서 그런가 영화 위주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최신영화는 아니지만 다양한 영화를 보유하고 있는데 특히 무료 영화 메뉴에서도 많은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비플릭스는 작품성 있는 비주류 영화와 영화 매니어를 위한 B급 영화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사실 B급에서 볼만한 영화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무료 영화인 경우에는 화질이 SD급으로 서비스하고 있어 눈이 고급 화질에 적응되어 있다면 보기 민망한 수준인데 게다가 광고가 잦아 역시 무료는 불편할 수밖에 없다고 느끼게 됩니다. 비플릭스는 컴퓨터로 보거나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고 TV로 보기 위해서는 삼성폰 스마트 뷰나 구글 크롬캐스트 등을 이용해야 합니다. 

 

 

 

 

비플릭스가 운영하는 블로그에서는 매월 새로 서비스되고 있는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비플릭스 블로그

 

 

스마트폰으로 보려면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구글 디스플레이에서 비플릭스 앱을 다운로드해서 설치해야 합니다. 

 

 

 

 

비플릭스 앱을 설치하고 살펴보면 무료관, 프리미엄관, 성인관 메뉴가 보입니다.

 

 

 

다음은 비플릭스 월정액 이용권에 대한 안내입니다. 관심 있다면 7일간 무료체험으로 직접 검증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