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사냥 회원인 친구가 올린 사진 하나가 괜찮아 보여 이를 소재로 그려보았다. 다 칠한 후 선생님에게 보이니 사진은 구도가 3 등분되어 있지만 그렇게 하면 그림에서는 재미없는 구도가 되니 조금 바꿔보자고 한다. 화단의 꽃을 위로 더 끌어올려 지나가는 행인의 발을 덮게끔 해주었다. 내가 처음 칠한 그림은 음양이 부족했다. 언제나 그렇지만 검은색이나 그늘 색을 좀 더 과감하게 추가해주는 게 좋겠다. (2018.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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