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 적극 대처해야 합니다

 

코로나 블루, 적극 대처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일년 넘게 코로나 팬데믹 때문에 우리 모두 우울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예방 백신을 맞게 된다 하더라도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불편함이 언제 끝날 수 있을지 가늠하기 힘듭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직업이나 일터를 잃게 된 분도 많아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연세 드신 분들은 코로나 때문에 외출하기 힘들고 불안도 하고 갈 데도 없고 집안에 있다 보니 무기력해지고 움직이지 않으니 체력도 점점 떨어지는 것 같아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코로나 때문에 우울해지고 무기력해지는 느낌을 갖게 되는데 이를 코로나 블루(blue)라고 부른답니다.

 

코로나 블루 증상에는 두통, 소화불량, 어지러움, 두근거림, 불면증 등이 있습니다. 심각한 증상으로 발전하기 전에 자신의 환경을 개선해나가고 긍정적 마음을 갖도록 스스로 노력해 나가야 합니다. 불안감과 공포심은 건강의 적이며 면역력이 약해지게 되는 지름길입니다. 아래와 같은 현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코로나 블루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자신과 가족이 코로나에 감염될 수 있다는 불안감

- 작은 증상에도 코로나에 감염된 게 아닐까 하는 두려움

- 오랜 시간 실내에 있게 되어 느끼는 답답함

- 활동제약이 계속되어 느끼게 되는 무력감

- 코로나 관련 정보와 뉴스에 과도한 반응

- 접촉하게 되는 주변 사람들에 대한 경계심

- 의학적인 것보다 민간요법에 대한 맹신

 

코로나 블루가 생기는 원인은 무기력 때문입니다. 무기력에서 벗어나려면 우선 몸을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안에서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실내 운동이라도 시간을 정해서 규칙적이든지 아니면 수시로 시도해 보는 게 좋겠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우울감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다른 사람과의 소통으로 인간관계를 유지해 나가야 합니다. 밖에서 직접 만나기 어렵다면 전화나 카톡으로 다른 사람의 안부를 묻고 소통을 시도해보는 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혼자서라도 할 수 있는 취미를 찾아보는 게 좋습니다. 책을 읽거나 드라마를 보거나 음악을 듣거나 외국어를 배워보거나 서예 같은 데 도전해본다면 자기 계발도 되고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실내에만 있지 말고 가까운 공원이나 고수부지 등으로 산책을 나가서 햇볕을 많이 쬐어야 합니다. 

 

 

 

 

서울시에서는 코로나 심리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유익한 정보를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서울시 COVID19 심리지원단

 

 

 

얼마전 카톡방에서 지인으로부터 코로나 관련 좋은 처방 하나를 받았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나이 드신 분들이 폐렴에 많이 걸렸었답니다. 그 폐렴을 이기는 방법이었는데 코로나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폐렴이 발생하는 경우는

 

- 면역력과 저항력이 약해졌을 때 

- 추워서 체온이 떨어졌을 때 (환절기와 겨울에 잘 걸리게 됩니다)
- 몸의 염분과 수분이 부족할 때 

- 무리해서 피곤해질 때입니다.

이런 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방은 아주 간단합니다. 

- 손을 자주 씻고 과식하지 마십시오. 과식하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 몸을 춥게 하면 안 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아이스크림, 냉콜라, 냉맥주 등을 삼갑니다.
- 맵고 짜게 먹도록 합니다. 정제염(맛소금, 꽃소금) 말고 천일염이나 죽염, 순 소금이 좋습니다.
  맵고 짠 음식은 몸을 따뜻하게 합니다. 공복에는 물을 마시되 소금을 넣어 먹는 게 좋습니다.
  생강차도 좋습니다. 전통된장, 전통간장, 고추장, 김치, 현미밥, 효소 등 발효식품을 먹어야 합니다. 
  효소와 미네랄, 미생물과 염분이 부족하면 병에 노출됩니다.  그중에서도 염분은 필수입니다.

- 자신의 몸을 무리하게 하지 마세요. 무리한 날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세요.
- 자주 소금으로 양치하거나 입을 헹구십시오. 전염병이 창궐할 때는 짜게 먹어야 합니다. 
  염분을 보충해 주지 않으면 감염이나 전염병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전염병이 있을 때 무염식으로 싱겁게 먹는다는 건 자연의 원리와 이치를 거스르는 일입니다.  

이것들을 잘 이해하고 지키면 바이러스 전염병을 퇴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인식을 바꾸지 못하면 인플루엔자, 독감, 폐렴, 코로나 또 앞으로 오게 될지 모르는 더 큰 괴질이나 악성 바이러스 전염병을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모든 바이러스가 절대 무서워하는 것이 있습니다.

- 햇볕
- 열
- 산소
- 염분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필요한 것도

 

- 햇볕
- 열
- 산소
- 염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