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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 그린 꿀벌 그림이 잘 안되었다 싶어 다시 해보았다. 인터넷에서 유채꽃 위에 앉은 꿀벌 사진을 찾아 그렸는데 역시 꽃그림은 어렵다. 정성을 들여야 꽃잎의 명암도 살릴 수 있을 텐데 급하게 그리다 보니 묘사가 안 된다. 내가 그린 그림은 처음에 배경이 너무 밝아서 음영을 더 주고자 어둡게 한다고 했는데도 그렇게 안 된다. 결국 선생님이 타치 하니까 배경이 어두워지는데 그렇게 되면 명암도 살아나고 그림도 살아나는 듯하다. 아마추어는 어두운 색 칠하기를 두려워하는 게 보편적인가 보다. (201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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