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에스프레소2 카푸치노와 카페라테 비교 카푸치노와 카페라테 비교 스타벅스 또는 프랜차이즈 커피숍에 가면 메뉴가 다양해서 뭐가 뭔지 잘 모르겠고 뭘 시켜야 될지 난감한 경우가 많습니다. 자판기나 일회용 맥심 커피에 익숙해 있다가 비싼 커피숍에 오면 어색해서 그냥 손쉽게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게 됩니다. 그래도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시면 무난하게 잘하신 겁니다. 아메리카노는 가장 기본 되는 메뉴이므로 그렇게 주문하시면 되고 만일 아메리카노가 별로다 느끼는 분은 아예 그런 집에 갈 필요가 없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커피 원두에서 추출한 약 30ml 정도의 에스프레소를 기본으로 그 위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만들었습니다. 보통 2 shot의 에스프레소를 넣어서 한잔의 아메리카노를 만듭니다. 아메리카노가 독하다고 느껴지면 1 shot만 넣어달라고 얘기할 수도 있고.. 2020. 12. 1. 카페 아메리카노 유래 카페 아메리카노(Caffè americano)의 유래 Latte is a horse. 이게 웬 말인가 하면 꼰대를 풍자하는 말입니다. "나 때는 말이야~"라고 옛날 얘기 자주 하니까 이를 영어로 표기해서 그렇게 말한다고 합니다. 그런 말 들어도 감수하고 옛날 추억 하나 더듬으며 얘기하고자 합니다. 예전 80년도 초반 스페인 마드리드 체류 시 도심에는 작은 식당이나 커피집이 많았습니다. 지금과 같은 고급 커피집이 아니라 여기저기 곳곳에 있는 동네 카페테리아는 아침 식사하러 찾아가는 곳이며 간단한 점심도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사람들은 그곳에서 신문을 읽고 주인이나 옆사람과 대화도 하고 동네 사랑방 같은 곳이었습니다. 안에도 테이블이 있지만 테이블 몇 개는 길가에 두어 거기 앉아서 지나는 사람들을 구경할 .. 2020. 1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