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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목물떼새2

사진교실 과제 : 만추 사진교실 과제 : 만추 (晩秋) 노인복지관에서 온라인 사진교실을 운영한다고 해서 참가 신청하였습니다. 불과 한 달간 한 시간씩 4번의 수업뿐이지만 수업받는 동안만이라도 사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지난주 첫 수업을 받았는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유익했다고 생각합니다. 팬 포카스와 아웃 오브 포카스에 대해 배웠고 보케에 관한 것도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시간까지 만추와 관련된 사진을 찍어 카톡에 올려달라는 과제를 받았습니다. 만추라 하면 음력 9월을 얘기한다는데 이미 음력 10월로 들어서 겨울이 다가오고 있어 아직 뭐가 남아 있을까 싶습니다. 가을 하면 낙엽, 단풍, 앙상한 가지 등 자연의 변화를 나타내는 것들이 연상되지만 마땅한 거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2020. 11. 22.
분당 탄천에서 보는 흰목물떼새 :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 분당 탄천에서 보는 흰목물떼새 :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 며칠 전 탄천 생태환경 촬영 봉사단 야외교육에서 이번에는 새를 관찰하기로 하였습니다. 생태환경 해설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주변을 살펴보니 무심코 다녔던 탄천에 그렇게 많은 종류의 새가 서식하고 있는 줄 몰랐습니다. 참새처럼 작은 새부터 제법 큰 민물가마우지나 왜가리까지 많은 새들이 탄천 냇가에 서식하고 있는데 눈여겨보지 않았던 탓인가 봅니다. 생태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는 건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이런 야외활동을 통한 학습이 꼭 필요하겠다 싶었습니다. 옛날에는 많은 학생들이 콩나물처럼 한 교실에 앉아 책으로만 공부했었는데 지금 아이들은 살아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다행입니다. 우리 생태환경 촬영 봉사단이 좋.. 2020.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