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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학년 이야기

고수와 하수 차이 - 임계점 극복

by 77 Harvey 2021. 8. 2.

 

★ SNS로 받은 글 입니다만 내 블로그에 간직하고 싶어 가져왔습니다. 

 

"고수와 하수 차이"

"임계점의 극복"

 

예전에 박정희 대통령이 소양강댐을 건설하려고 국내 대표 건설사 4곳을 불렀답니다.

각 건설사는 어떻게 하면 수주를 받을 건지 고민할 때

어느 건설사는 서울지도를 펼쳐놓고 상습 침수구역 중 소양강댐이 건설되면

침수되지 않을 지역을 찾아 그곳의 땅을 싸게 샀답니다.

어차피 상습침수구역이라 거들떠보지 않는 땅이었으니 건설사를 투기 회사라 욕할 필요는 없겠죠.

그 땅이 압구정이랍니다

지금도 압구정엔 H건설사 땅이 많고 백화점도 있고....

 

남들이 댐 공사로 돈 벌려고 치열하게 경쟁할 때 한 단계 더 멀리 본다는 거,

이것이 임계점을 극복하고 성공하는 비결입니다.

 

초등학생들에게 얼음이 녹으면 뭐가 되는지 물었더니

대부분이 물이 된다고 했는데

한 명이 대답하길 봄이 온다고 했데요.

멋지죠? 감탄스럽고 획기적이죠.

아무것도 아닌 거 같지만 남들보다 한 단계, 한 걸음 더 앞서서 생각한 거잖아요.

여러분은 뭐라고 대답할 것 같습니까?

저는 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과학시간에 그렇게 배운 틀을 깨지 못한 겁니다.

 

임계점이 뭔지 생소한 분들이 있을 겁니다.

물이 끓는 온도가 100도인데 99도까지는 물의 성질이 변하지 않죠.

마지막 1도 이게 있어야 물이 끓고 성질이 변하죠.

고수와 하수의 차이는 1도 마지막 남은 1도의 차이랍니다.

많은 수치도 아닌 1도의 차이가 고수와 하수의 차이라는데

고수와 하수의 격차는 엄청납니다.

금전적으로나 모든 면에서 마지막 남은 고지를 눈앞에 두고 포기하느냐 정복하느냐입니다.

 

우리는 늘 1도가 부족했습니다. 

왜냐 하면 우리는 하수이니까! ㅠㅠ

 

마지막 남은 1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보세요. 

기존의 틀을 깨는 사고방식으로 고수가 되세요. 

 

 

인간 줄자 별명을 갖고 있는 3C 세계랭킹 1위로 지난달 원주 호텔인터불고 월드 3C 그랑프리에서 우승한 네덜란드의 딕 야스퍼스 (Dick Jas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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