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대해서 알아보기

 

암에 대해서 알아보기

 

주변에 암환자가 있고 나서야 암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됩니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질병으로 따지고 보면 우리가 평균수명까지 산다고 볼 때 그때까지 남자 5명 중 2명, 여자는 3명 중 1명이 각종 암에 걸리게 된다는데 그렇게 높은 비율인 줄 처음 알았습니다. 전혀 가망 없는 로토나 연금 복권은 혹시나 해서 자주 사보면서도 그렇게 높은 발생률의 암은 내가 비켜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게 너무 무모한 사고입니다. 그렇다면 진작부터 암에 대해 대비 했어야 하지 않았나 후회됩니다. 현대의학으로 아직까지 정확한 암의 발생 원인이나 인과관계를 밝혀내지 못하고 있지만 가족력, 담배, 술, 스트레스 등 많은 요소들이 암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또한 암에 걸리게 되면 일을 계속하기 어렵고 삶의 질이 나빠지게 되며 경제적으로도 문제가 됩니다. 이에 대비해서 암보험 가입이나 대책을 마련해 두었어야 했는데 나는 그런 거 하나 없었으니 한심해집니다. 나이 먹은 후에는 각종 보험에 부보 하려 해도 가입 거절되기 일수이고 너무 높은 보험료 때문에 스스로 보험 대비해서 저축해놓을 수밖에 없게 됩니다.

 

 

 

 

작년 연말에 발표된 보건복지부 공식 통계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암유병자는 완치된 사람을 포함해서 2018년 통계 기준으로 약 201만 명으로 국민 25명당 1명이라고 합니다. 65세 이상에서는 8명당 1명이 암유병자로 남자는 전체의 15.6%, 여자는 9.7% 됩니다. 신규 암환자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인데 2018년 신규 암환자는 24만여 명으로 전년대비 3.5%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고령층에서 암 발생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는데 인구 고령화가 암 발생자 수 증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83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7.4%가 됩니다. 기대수명 80세인 남자의 경우 39.8%, 기대수명 86세인 여자의 경우 34.2%가 각종 암에 걸리게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런 통계에서 나만 빠져나갈 방법이 있다는 건가요?

 

우리나라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0.3%로 암환자 10명 중 7명은 5년 이상 생존하고 있습니다. 의술, 치료약품과 의료기기의 발달로 10년 전의 54.1% 대비 크게 높아졌습니다. 암종별로는 전립선암이 94.4%, 유방암이 93.3%로 높은 생존율을 보이고 있는 반면 폐암은 32.4%, 췌장암은 12.6%로 낮은 생존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2017-18년 주요 암종 발생자 수 (단위 : 명)

 

 

지피지기 하는 심정으로 암에 대해서 공부해 놓고자 합니다. 공부라야 여러 자료원으로부터 내가 원하는 정보를 정리해 놓는 수준입니다. 이렇게라도 정리하지 않으면 주변의 정보가 내 것으로 남기 어렵습니다. 

 

내 기준으로 필요한 암 관련 주요 기관의 웹사이트부터 정리해보았습니다. 

국가암정보센터, 국립암센터, 대한소화기암연구학회, 분당서울대병원 담도췌장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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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암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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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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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화기암연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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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도·췌장암센터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암 관련 자료를 읽다 보면 생소한 용어들이 많이 보입니다. 네이버에는 이들 용어를 해설해 놓은 암 용어사전이라는 게 있습니다.

 

암용어사전 :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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