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이 주신 선물입니다

 

오늘은 신이 주신 선물입니다.

 

영어 단어로 얘기하면 현재 Present는 오늘 Today를 뜻하면서 다른 뜻으로는 선물 Gift라고도 부릅니다. 이와 같은 얘기는 인터넷 많은 글에서 봐왔는데 얼마 전 보다 마음에 와닿는 글을 받았기에 여기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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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유명한 분의 미국 유학 시절의 일입니다.

 

심리학 시간에 담당교수가 칠판에 '만일 3일 후에 죽는다면.'이라고 적었습니다.

만일 사흘 후에 죽게 된다면 당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세 가지만 순서대로 말해보라'고 하였습니다. 

 

질문이 끝나자 학생들이 입을 열었는데 죽음을 맞이한 사람의 세 가지 소망은 뜻밖에도 다들 평범했습니다.

 

여행을 가겠다.

기막히게 맛있는 걸 먹겠다.

싸우고 토라진 친구와 화해하겠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전화하겠다.

시험공부를 더 열심히 하겠다.

어려운 형편의 친구를 도와주겠다.

와 같은 것들이었습니다.

 

학생들의 말을 듣고 난 후 교수님이 칠판으로 다가가 단 한 마디를 썼습니다.

'Do it now!' '바로 지금 하세요!'

 

죽음이 눈앞에 닥칠 때까지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그런 일을 실천하며 살라는 거였습니다.

그 교수님의 한 마디가 유학 중에 배우고 익힌 그 어떤 학문이나 지식보다 값진 가르침이었다고 합니다. 

 

시인은 말합니다.

Yesterday is History.

어제는 역사이고,

 

Tomorrow is a Mystery.

내일은 미스터리이며

 

and Today is a gift.

오늘은 선물이다.

 

that's why we call it - the Present.

그래서 우리는 그것(오늘)을 선물이라고 부른다.

 

이처럼 present에는 2가지 의미가 있는데 '현재'와 '신이 주신 선물'이라는 의미입니다.

신이 주신 선물인 귀중한 현재의 삶에 충실하라는 뜻이기도 하지요.

 

인생의 의미와 인생에서 해야 하는 소중한 역할을 깨닫기 위해 죽음이 임박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지금 해야 할 일은 지금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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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now!' 강력한 의미의 슬로건입니다.

나이키 광고에 나오는 'Just do it'만큼이나 마음에 다가옵니다.  

 

 

 

오늘은 정말 '소중한 시간'입니다. 어제 떠난 사람들이 그렇게 갈망했던 시간입니다. 

 

한편 생각해보면 3일 후에 죽는다고 해도 특별히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습니다. 정말 뭐 해야 좋을지, 뭐가 의미 있는 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911 사고 때 비행기가 추락하는 순간, 또는 다른 어떤 사고로 죽음을 목전에 두고 체념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통화하거나 남긴 말은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말이었다고 합니다. 어쩌면 떠나는 사람이나 남아있는 사람 모두에게 '사랑을 했고 사랑을 받았다는 추억'이 가장 소중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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