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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 수업35

수채화 수업 : 두물머리 소나무 빛사냥 친구의 사진이 좋아서 가져왔다. 두물머리 철교 사진인데 소나무가 놓여있는 구도가 아주 좋다. 소나무 한그루가 전체 분위기를 바꿔 놓는다 (2018.8.17) 2020. 3. 1.
수채화 수업 : 석양의 여의도 석양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은데 막상 붓을 들고 시작하면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곤 해 불만스럽다. 빛사냥 친구가 올린 여의도 석양 사진이 멋있어서 소재로 삼았지만 부족한 재주 때문에 어쩔 수 없다. (2018.8.10) 2020. 3. 1.
수채화 수업 : 강릉 선교장 강릉 여행 시 인상 깊게 다녀왔던 선교장을 그려보았다. (2018.7.8) 2020. 2. 29.
수채화 수업 : 소나무 숲 지난봄에 다녀온 강릉 바닷가 솔밭 풍경을 그려보았다. 이미 소나무 풍경으로 2장 그려 보았길래 좀 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막상 그리니 그게 말처럼 쉽게 안 된다. 소나무 줄기의 독특한 질감 표현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너무 어렵다. 갈수록 수채화가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2020. 2. 29.
수채화 수업 : 꿀벌 그림 (2) 지난 시간에 그린 꿀벌 그림이 잘 안되었다 싶어 다시 해보았다. 인터넷에서 유채꽃 위에 앉은 꿀벌 사진을 찾아 그렸는데 역시 꽃그림은 어렵다. 정성을 들여야 꽃잎의 명암도 살릴 수 있을 텐데 급하게 그리다 보니 묘사가 안 된다. 내가 그린 그림은 처음에 배경이 너무 밝아서 음영을 더 주고자 어둡게 한다고 했는데도 그렇게 안 된다. 결국 선생님이 타치 하니까 배경이 어두워지는데 그렇게 되면 명암도 살아나고 그림도 살아나는 듯하다. 아마추어는 어두운 색 칠하기를 두려워하는 게 보편적인가 보다. (2018.6.8) 2020. 2. 29.
수채화 수업 : 꿀벌 그림 산수유 꽃 위에 놓인 꿀벌의 사진을 보고 그렸다. 접사 사진으로 본 산수유의 꽃술을 그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표현하기 어렵다. 역시 세밀한 묘사는 처음부터 하지 않는 게 좋겠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후 동물이나 식물의 구조를 좀 더 자세히 살피는 계기가 되었다. 숲을 바라볼 때에도 어느 쪽에 음영이 드리우는지 관심을 갖고 보게 되었다. 선생님은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종이가 수채화 용지로는 조금 부족하다고 말하신다. 습작 정도 하는데 아깝다 생각해서 나중에 자신이 좀 붙게 되면 그때 좋은 종이를 사용할까 했는데 전문가가 보기에는 영 불편해 보이나 보다. (2018.6.1) 2020. 2. 29.
수채화 수업 : 서울대공원 호숫가 이날도 다른 친구의 사진을 빌렸다. 서울대공원 호숫가 사진인데 호수에 드리운 짙은 숲의 색깔이 인상적이어서 이를 표현해보고 싶었다. 그런데 생각만큼 안 된다. 선생님은 내 그림을 보더니 상하 똑같이 화폭을 2 등분하면 그림이 재미없어진다고 말하신다. 그리고 그림에서는 강조하는 부분이 필요하다고 얘기해주신다. 그래서 가운데 나무도 더 키워보고 색상도 선명하게 만들었다. 호수 표면도 반영되는 부분이 더 강하게 나타나도록 하였다. 그림의 입체감이 살아나는 듯하다. (2018.5.30) 2020. 2. 29.
수채화 수업 : 어린이 대공원 빛사냥 회원인 친구가 올린 사진 하나가 괜찮아 보여 이를 소재로 그려보았다. 다 칠한 후 선생님에게 보이니 사진은 구도가 3 등분되어 있지만 그렇게 하면 그림에서는 재미없는 구도가 되니 조금 바꿔보자고 한다. 화단의 꽃을 위로 더 끌어올려 지나가는 행인의 발을 덮게끔 해주었다. 내가 처음 칠한 그림은 음양이 부족했다. 언제나 그렇지만 검은색이나 그늘 색을 좀 더 과감하게 추가해주는 게 좋겠다. (2018.5.18) 2020. 2. 29.
수채화 수업 : 폭포 오늘은 빛사냥 친구가 찍은 폭포 전경을 그려보았다. 어떻게 암석을 표현해야 되는지 잘 모르겠다. 선생님은 폭포에 중심을 두어야 한다고 얘기하신다. 다른 사람들이 폭포 그린 걸 보았으면 좋겠다. 사진을 무시하고 그림만 본다면 그래도 뭔가 그럴듯 해 보인다. (2018.5.11) 2020. 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