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미국 체류기간 중 아치스파크와 캐년랜드를 다녀왔는데 직접 찍은 사진을 놓고 스케치를 처음 해보았다. 석양의 캐년랜드 경치인데 석양 표현할 방법이 없다. 그림은 HB와 4B로만 그렸는데 명암과 원근을 살리기 위해서는 여러 종류의 연필을 사용할 필요가 있을 듯하다. 그림을 그릴 때 흑백사진으로 바꿔놓고 그리면 도움되지 않을까 싶다.
사진과 비교하면 보잘것 없지만 캐년 랜드 그려본 것보다는 좋아진 느낌이다. 수채화는 배울수록 어렵게 느껴지는데 스케치는 그래도 좀 나은 것 같다. 사진은 아치스 국립공원에 들어가서 처음 만나는 코트하우스 타워즈 지대이다 암벽의 규모가 커서 숨이 막힐 정도였다.
아치스 파크에 있는 랜드스케이프 아치이다. 스케치로는 눈 덮인 풍경의 맛을 표현할 수 없는데 아쉬운 대로 습작 삼아 처음 해본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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